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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밀리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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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P.47 이 달엔 이 책! 9월 BEST - 사랑과 결함 [월간 케미스트리]
    *9월의 BEST 도서 목록리딩 케미스트리가 뽑은 9월 BEST 도서 <사랑과 결함>, 예소연지난 한 달 간 밀리 회원이 가장 많이 읽은 책 TOP 7<첫번째 거짓말이 중요하다>, 애슐리 엘스턴<편안함의 습격>, 마이클 이스터<어른의 어휘 공부>, 신효원<J가 죽었대>, 리안 장<두고 온 여름>, 성해나<장미와 나이프>, 히가시노 게이고<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 세스지담당자 PICK! 밀리 랭킹에 진입했던 눈에 띄는 책<덥다… 카페 가서 영어 필사나 해야지>, 퍼포먼스 코치 리아<토막 난 우주를 안고서>, 김초엽, 천선란, 김혜윤, 청예, 조서월<저속노화 마인드셋>, 정희원<관계의 언어>, 문요한지난 한 달 간 밀리 회원이 가장 많이 리뷰를 작성한 책 TOP 5<칵테일, 러브, 좀비>, 조예은<장미의 이름은 장미>, 은희경<사랑과 결함>, 예소연<그린 레터>, 황모과<전지적 독자 시점>, 싱숑출연자가 뽑은 ‘나의 요즘 책’<커뮤니티에 입장하셨습니다>(권성민), <그림의 이면>(씨부라파)9월15일 오늘의 머리말: 나탈리아 긴츠부르크가 쓴 <작은 미덕들>이라는 책에는 이런 문장이 있습니다. “글을 쓰는 사람은 글을 쓰는 순간 자신의삶이 처한 상황을 기적적으로 잊어버린다. 당연히 그렇다.” 이 문장에 동의하며, 글을 읽는 사람 또한 그렇다는 말을 덧붙이고 싶어요.몰입의 미덕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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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16
  • EP.46 당신은 공부를 싫어한 적이 없다, 좋아하는 공부를 못 찾았을 뿐 - 삶이 괴로울 땐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김신지의 책생연분]
    9월 4일 오늘의 머리말: 저는 요즘 중국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배운지 1년이 되었는데, 나날이 떨어지는 기억력과 1주일에 한번이라는 아주 귀여운 수업시간 덕분에 1년 전과 별로 달라진 것 같지 않아요. 하지만 분명히 달라졌지요. 1년 전의 저는 중국어를 모르는 사람이었는데, 이제 저는 중국어를 싫어하는 사람이 되었으니까요.*김신지 작가님이 소개하신 책은 <이다의 도시관찰일기>(이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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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40
  • EP.45 "누군가 함부로 버리고 간 팝콘을 치우고 나면, 언제나 영화가 다시 시작한다는 것" 작가 백수린 [이 작가가 끌리는 이유]
    "엔딩이 어떻든, 누군가 함부로 버리고 간 팝콘을 치우고 나면, 언제나 영화가 다시 시작한다는 것만 깨달으면 그다음엔 다 괜찮아져요." -<언제나 해피엔딩> 중.이 작가가 끌리는 이유, 열 번째 시간은 세계 속 개인의 존재를 주의 깊게 관찰해 섬세하게 이야기에 담아내는, 여상하게 지나간 날들 속에서,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도 말할 수 있는 나날 중에서, 상처가 되거나 추억이 되거나 깊은 인장을 남긴 순간들을 마치 가까이서 관찰하듯 글을쓰는 백수린 작가님을 모셨습니다.<폴링 인 폴>, <여름의 빌라>, <봄밤의 모든 것>, <눈부신 안부> 등의 책과 함께 마르그리트 뒤라스와 아니에르노 같은 프랑스 작가들의 소설을 번역하는 작업들도 이어가고 계신데요. 작가님의 작품에 등장하는 여성들의 이야기부터, 최근 작업과 관련된이야기까지! 백수린 작가님의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이다혜 기자님이 소개하신 영화는 <첫 여름>(허가영, 2025) 입니다.9월 1일 오늘의 머리말: 얼마 전에 서울 서촌의 책방 오늘에 갔다가 백수린 작가님 코너가 있는 걸 발견했어요. 책 표지들의 봄빛 여름빛을 한참구경하다가 책과 관련한 작가님 코멘트를 읽은 기억이 납니다. 책을 재미있게 읽고 나면 관련한 이야기를 더 듣고 싶어지는 건 독자의 욕심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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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30
  • EP.44 우리가 아는 피터 팬은 절반의 이야기에 불과하다 - 피터 팬 [황석희의 책생연분]
    8월 25일 오늘의 머리말: ‘베드타임 스토리(bedtime stories)’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이가 잠들기 전 부모가 책을 읽어주거나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을뜻하는데요. 그런 표현이 있기 오래 전부터 아이를 제때 재우기 위해 어른들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내기도 하고, 있는 이야기를 각색해 들려주기도했죠. 자기 전에 하고 듣는 이야기는 어른이 되어도 재밌는 것 같아요.*황석희 번역가님이 소개하신 동화책은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조던 스콧), <꼭 그런 건 아니야>(매튜 맥커너히), 소개하신 영화는 <후크>(스티븐 스필버그, 1991)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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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56
  • EP.43 이 달엔 이 책! 8월 BEST - 곰탕 [월간 케미스트리]
    *8월의 BEST 도서 목록리딩 케미스트리가 뽑은 8월 BEST 도서 <곰탕>,김영탁지난 한 달 간 밀리 회원이 가장 많이 읽은 책 TOP5<장미와 나이프>, 히가시노 게이고<어른의 어휘 공부>, 신효원<두고 온 여름>, 성해나<곰탕>, 김영탁<편안함의 습격>, 마이클 이스터담당자 PICK! 밀리 랭킹에 진입했던 눈에 띄는 책<너무 늦은 시간>, 클레어 키건<월든>, 헨리 데이빗 소로우<유지만 다이어트 레시피>, 유지만<불멸의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더 코워커>, 프리다 맥파든지난 한 달 간 밀리 회원이 높은 별점을 준 책<가재가 노래하는 곳>, 델리아 오언스<인생의 해상도>, 유병욱<동트기 힘든 긴 밤>, 쯔진천<첫번째 거짓말이 중요하다>, 애슐리 엘스턴<내게 남은 스물다섯 번의 계절>, 슈테판 셰펴8월 18일 오늘의 머리말: 노래방을 참 안 좋아했던 저입니다만, 그래도 적잖이 다니긴 했어요. 노래하고 공연하는 학회를 몇년간 했으니 피할 수 없는노릇이기는 했죠. 노래방 시간이 다 되면 다들 한껏 기분을 내서 015B의 <이젠 안녕>을 부르곤 했는데요, 노래가 끝날 때가 되면 사장님이 서비스로30분씩 넣어주셔서 슬퍼했던 기억이 납니다. 안녕은 언제나 쉽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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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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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케미가 맞는 책을 발견하는 곳✿ 리딩 케미스트리는 밀리의 서재와 이다혜 기자가 만드는 도서 팟캐스트입니다. 쏟아지는 책 속, 진짜 나와 딱 맞는 책을 어떻게 찾아야 할지 고민이신가요? 이건 꼭 읽어야 해! 하는 책만 모아 모아, 여러분의 케미를 저희가 찾아 드릴게요. 나와 케미가 맞는 책, 나와 케미가 맞는 작가를 지금 발견해 보세요!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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